좋은글 18

책을 읽자.

느낌표 채널/시간 출연진 남희석, 박경림, 윤정수 상세보기 예전에 느낌표에서 책을 읽읍시다. 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책을 읽게 만드는 코너 느낌표의 제작의도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것을 공익 예능 방송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은 이런 공익 예능 방송을 볼 수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출연자들끼리 웃고 떠드고 어떤 공익성을 띄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느낌표보다는 약한 느낌이 들어서 공익 예능이라는 저의 정의를 가져다 붙이는데 저는 인색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아주 좋아합니다. 추리소설은 읽을때 다른 책보다 읽는 속도가 느린데 환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은 읽는 속도가 빠른 반면에 그냥 재밌다 하고 끝나지만 추리소설은 나의 머리속을 끊임없..

일상의 잡다한 2009.07.07

꽃처럼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꽃이란것은 참 예쁩니다. 좋은 향기도 납니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벌을 끌어보읍니다. 꿀을 제공하고 생명을 유지합니다. 사람들도 마음이 예쁜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향기도 나고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제가 꽃을 보면 그러길 바래봅니다. 눈길에 발자욱 -글.

일상의 잡다한 2009.07.07

우리는 너무 감사라는 말을 잊고 사는 건 아닌가?

우리는 감사라는 말을 잊고 사는 건 아닌가? 오히려 감사라는 단어와는 먼존재처럼 보이는 사람이 감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감사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두 다리가 없어서 기어다니는 사람이 감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내게 있어서 그들보다 감사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다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다. 모든 것을 자기 뜻에 맞게 해석하고 판단한다. 자기가 던진 한마디는 비평이고 남이 자신에게 던진 한마디는 테러라고 생각한다. 남과 같이 가고 싶어하지 않고 자기와 다른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싸움을 좋아하고 사람을 미워한다. 자신의 존재를 싸움이라는 것으로 드러내는 것일까? 싸움속에 본인의 자아가 싹트는 것일까?다시 한번 다른사람의 입장을 생각..

좋은글 2009.07.03

만남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일상의 잡다한 2009.07.02

***내 마음이 이렇게 된 줄 몰랐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 처럼만 생각해 온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를 크게 흔들며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내게는 늘 그 자리에서 늘 그 모습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크게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저... 좋은사람으로 다른 사람들 처럼만 생각했을 뿐인데 이렇게 온 가슴이 젖게 될 줄 몰랐습니다... 늘 내 주변에서 바라볼 수만 있어도 고맙고 뿌듯하다는 사람... 늘 열심이라고 웃음으로 용기주며 토닥여 주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내 편에서 내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내 눈빛이 그 사람을 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그 사람에게 가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모든 감각들이 그 사람을 느끼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다른 사..

카테고리 없음 2009.06.23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에___*** 한 잔의 커피속에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띠웁니다 그냥 당신을 생각만해도 즐겁고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지치고 피곤할 때도 당신을 생각하면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뀌어 버리는 기분들 아마도 당신은 내게 그렇게 신비로운 존재인가 봅니다 그래서 당신을 미워할 수도 없어 마냥 그리운 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를 불러주기만을 내가 보고싶어 질 때까지 그렇게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늘 감사하고 고마워 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늘 그렇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나의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에......

좋은글 2009.06.22

내 안에 거인은 당신 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내 안에 당신 한 사람을 만을 넣어두고 사는 것은 당신에게 진실한 사랑을 드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우리 사랑의 그 가치는 가식과 위선으로 성취 될 수도 없겠지만 설령 위선과 거짓이 있다면 우리는 스쳐가는 인연에 머물고 마음에는 늘 공허함이 지배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두 사람의 결합이고 세상에서 가장 맑은 이상과 정신의 혼합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사랑했던 당신 앞으로도 사랑할 당신은 내 가슴속에 그 혼이 자리잡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않고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멸하는 날에도 당신의 손을 꼭 잡는 사람이 나 였으면 바라겠습니다 나를 향한 당신 사랑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기를 간절하게 소망하고 싶고 당신과 지금처럼 한몸으로..

좋은글 2009.06.20

비에 젖어도 당신과 함께라면..

비에 젖어도 당신과 함께라면.. 비는 소리부터 ... 내린다 흐린 세월 속으로 시간이 매몰된다 매몰되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 나지막히 울고 있다.. 잠결에도 들린다 비가 내리면 불면증이 재발한다...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었던 이름일수록 종국에는 더욱 선명한 상처로 남게 된다 비는 서랍 속의 해묵은 일기장을 적신다 지나간 시간들을 적신다 지나간 시간들은 아무리 간절한 그리움으로 되돌아 보아도 소급되지 않는다... 시간의 맹점이다 일체의 교신이 두절되고 재회는 무산된다 나는 일기장을 태운다 그러나 일기장을 태워도 그리움까지 소각되지는 않는다 비는 뼈 속을 적신다... 뼈저린 그리움 때문에 죽어간 영혼들은 새가 된다 비가 내리는 날은 새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날 새들은 어디에서 날개를 접고 뼈저린 그..

좋은글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