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다한

일본드라마 갈릴레오를 보다.

눈길에발자욱 2009. 6. 25. 13:54

전 추리광이다. 추리애니메이션에 추리 소설을 무지 좋아하고 현실세계에서도 추리를 해보기도 한다.
또한 제가 수학을 전공하다 보니 수학이나 추리나 증명하는 방법이나 과정은 똑같다고 보면 된다.


증명의 방법에는 직접증명과 간접증명이 있느데 직접증명은 그냥 물흐르듯이 쭉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따라가다 보면 다가오는 결론이 직접증명이고
간접증명은 먼저 가정을 부정한다. 거기서 쭉 물흐르듯이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따라가면 나중에 심각한 모순이 도달하게 된다. 그럼 처엄에 가정을 부정한것이 오류라는 결론,

즉, 원래 가정이 맞다는 증명방법이다.

어찌 되었던 추리를 잘하려면 수학을 잘해야되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웬 이상한 사람이 폼을 잡고 있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유연히 접한 갈릴레오의 남자 주인공이다.

설정상 천재 물리학자라고 나오는데 이름은 유카와 이다,.
궁금한 것은 꼭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일까.

이 포즈는 궁금한 것을 해결할때 생각하는 포즈이다.
그리고는 전광석화처럼 바닥이나 공중이나
여러곳에 이상한  공식들을 쭉 늘어놓는다..

왜... 이런공식을 늘어놓지..

그것은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설정이겠거니 하고 넘어가야지..




하여튼 일본은 추리물 드라마가 엄청많다.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별로 없으니..

또한 탐정활동을 인정하고 있는 몇안되는 나라라고 알고 있다.

우리나라가 만약 탐정을 인정하면 어떻게 될까?

추리카페는 많기도 하는데 말도 안되는 억지 추리를 올려고 문제 형식으로 풀고 그것을 잘풀면 추리 잘하는 것?

허풍쟁이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많이 않을까?
차라리 없는게 ..

탐정좋아하는 것보다 추리하는 것보다
더더욱 수학, 과학 공부 열심히 . 하는 것을 어떨까??

유카와의 명대사.
"실로 재미있군"
"전혀 모르겠군."
반응형

'일상의 잡다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만 옮겨도 저작권 위반?  (2) 2009.06.27
함성놀이  (0) 2009.06.26
수학 수.  (0) 2009.06.25
수학 수.  (2) 2009.06.24
왜 정치인들은 평행선을 달리는가??- 평행선이란  (0)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