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통신을 접한것은 대학교때입니다. 그전엔 집에 컴퓨터도 없는 컴맹인 상태였지요. 뭐 지금도 컴맹이긴 하지만 블로그는 근근히 하고 있습니다. 컴맹이라도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바로 저네요. 제가 98학번이니까 그때 처음으로 통신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새롬테이터타맨이나 이야기 같은 것으로 통신을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다들 그때 통신을 했던 분들은 이 화면을 기억하실듯 초고속인터넷도 아니고 속도도 무지 느렷습니다. 특히 접속할때의 삐~ 스와스와스와 끽~ 이 소리는 귀를 무척이나 거슬렸습니다. 더욱큰 문제는 이 녀석을 사용할때만다 전화는 먹통이 된다는 그리고 전화요금이 엄청 많이 나오죠. 98년도 이때만 하더라도 최첨단 통신으로 이용해서 수강신청도 PC통신으로 했던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