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다한

청와대 청원은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눈길에발자욱 2019. 4. 30. 22:07

요즘 계속 네이버 실검에 국민청원이 올라와서 이게 뭔일인가 살펴보던 중에 찾아보다가....

 

제가 웬만한면 블로그에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서 글을 써 봅니다.

1. 외국인도 청원이 가능하다.(facebook, 트위터, 심지어 네이버도 외국인이 계정 생성 가능) 더군다나 해외에서 갑자기 트래픽이 증가했다는 베트남 14퍼센트에 해당하다고 함(청와대 발표료는 3퍼센트) 저는 그런데 퍼센트는 중요치 않고 이게 가능하면 되는가?

 

2. 1인이 다수 투표 참여 가능(네이버는 한 사람이 3개의 아이디 생성이 가능한 것은 예전 부터 알고 있었던 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해외의 sns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서 사실상 무한 계정 생성이 가능합니다.

 

해외 사이트인 https://protonmail.com/ 에서 이메일을 무한개 만든다음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이메일로 계정을 만들수 있는데 제가 시험삼아 3개의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기서 좀 어려운 부분은 페이스북 계정 생성시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하는걸 제외하면 개인정보 없이 생성이 가능하고 밑에 텍스트 청원 글이 있길래 거기에 실제 청원이 가능한지 청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3개의 페이스북 계정이 전부 청원 투표가 가능합니다.

 

1.번과 2번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고 과연 국민청원의 신뢰도가 믿을 수 있는지 합당한 의심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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