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566

World Championship AT 1라운드 Nykl Ondrej :Kozhin Mikhail 세번째(12~18)

백12이후에 흑13을 두었는데 날일 수비를 계속하려면 흑13을 d6(15)에 둬야하지만 아무리 흑이 지금 모양이 백보다 유리하다고 해도 언제까지나 날일 수비만 가지고는 수를 낼 수가 없습니다. 11번과 9번과 더불어서 한수에 공격재료가 두군데 생기는 좋은 자리같습니다. 백14는 아주 자연스러운 수인것그로 보입니다. 일딴 흑의 13,9라인을 수비하고 백의 삼을 막을 때 13번 11라인을 수비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만. 백16번을 h5로 간것을 보면 흑의 13번 11라인을 수비하겠다는 의도로 백14번수를 저기 둔 의미가 보이네요. 백16번을 이리 막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전과 같은 h5수비가 더 좋았을까요? 저의 생각으론 백 16 e5수비가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수비는 또한 16,12공..

오목/오목기보 2009.10.09

World Championship AT 1라운드 Nykl Ondrej :Kozhin Mikhail 두번째(6~11)

흑의 Nykl Ondrej선수는 저 사각박스로 표시된 곳을 선택하여 두었는데 제 A,B는 흑3번돌과 연결성이 좋아서 흑이 쉽게 수를 내는데 무난해 보입니다. C점은 실전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C점으로 만약 간다면 다음수로 백이 D자리에 둬서 사월오프닝 모양이 나옵니다. 물론 칸차이가 나오지만 이 칸의 차이가 어떤결과가 되는지는 저의 능력으로선 아직 미지수.... F자리역시 백의 4,2공재를 자름을 생각할때 당연히 선택할 수 있는 수이고 E자리는 1,3번수와 더불어서 일명 날일 수비점으로서 흑의 직접적인 공격은 아니지만 백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G자리 역시 흑의 우측의 모양이 좋기 때문에 흑이 좋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만. 백의 4번자리가 좀 약한 자리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오목/오목기보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