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DSD0818 by titicat |
경기지방은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쭉 내리내요 뉴스를 보니 어느어느 댐이 물을 얼마큼 방류했고 처음보다 얼마큼 줄았다네 어쩌네 하는 뉴스를 봅니다. 초등학교때 평화의 댐을 만든다고 해서 고사리의 코묻은 돈을 기부했던 기억도 나네요. 비오는 날은 어린이의 놀이터 였습니다. 여러가지 놀이를 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고여있는 물 첨벙거리며 걸어가기, 우산 돌리며 물 튀기기.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손을 뻗어서 맞지 않고 이리저리 피하가며 다음 떨어지는 물방울이 있는 곳까지 가기.
손을 뻗어 손바닥위에 빗물을 받아봅니다. 손바닥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감촉을 느껴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미나는 놀이는 댐놀이 였습니다. 어렸을때도 뉴스에서 들려오는 댐, 나도 한번 만들어보자..
비가와서 평소에 없는 물이 길옆으로 흐릅니다. 자그만한 돌로 물길을 방해합니다. 하나둘 작은돌로 물길을 채우고 흙과 나뭇잎으로 조금씩 댐의 모양을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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