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격할 곳이 가로 세로나 대각선 방향이 있으면 먼저 대각선 쪽을 공략하는게 조금더 유리함
수비시도 대각선방향이나 가로세로쪽 수비가 어느쪽을 택할지 막연하다면 대각선 쪽 수비히는것이 조금더 좋습니다.
2.우리가 생소한 정석이거나 연구한 수를 까먹었을때 삼과 사같은 공격을 하는것이 좋은지 안좋은지
결정하는것은 이 것에 의하면 조금더 좋은 게임이 진행됩니다.
삼을 치는 경우
1.삼을 쳐서 이길 수 있을 때 삼을칩니다.(너무 당연하죠)- 그런데 보통 삼을 남발해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도 삼을 치는 경우많이 봅니다. 후에 상대방에게 둘려싸이고 더이상 공격자리가 없어서 수비한참하고 지루한 게임을 하죠
2. 삼을 침으로서 좋은 형태가 유지될때 삼을 칩니다. 영어로는 we use the three to extend the space power for us(이거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영어해석을 우리나라 식으로 의역해봤음니다. 누가 우리나라 식으로 해석해주실분?)
3.삼이 유일한 수비자리일때 삼을칩니다.-이건 삼으로 수비한다의 개념하곤 다릅니다. 차이점은 삼으로 수비가 되고 다른자리도 수비가 가능하다면 삼으로 수비할필요가 없다는 거.
즉, 삼을 안두면 질때 삼을 친다는거 다시말해서 어쩔수 없이 삼을 친다는 뉘앙스입니다.
오목한판을 꾸려나갈때 이 세가지 경우중에 하나이상 해당할때 삼을 치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나에게 안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걸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죠 하지만 이 방법이 삼공격의 타이밍의 하나의 툴을 제공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사를 치는경우
1.영어원문에는 VCF라고 햇느데 꼭 사연타승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사를 치고 다음에 삼을 치고 어찌되었든 이기는 수가 있으면 사를 친다는 의미입니다. 사를 쳐서 이길 수 있을때 사를칩니다.
근데 초보자들은 보이는 사는 그냥 다 칩니다. 이길수가 없어도 다 칩니다.
상대방이 사를 못볼것을 기대하면서 사를 칠까요? 아무 생각없이 사를 치는것은 그냥 자기 돌을 죽이는 것과 같죠
2.나의 사가 될 자리에 상대방돌이 오는게 싫을때 사를 칩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그쪽을 못두게 하는거죠 상대방에게 좋은 형태가 되지 못하게 미리 예방하는것입니다.
3.사를 치는 자리가 유일한 수비자리일때 사를칩니다.
2번하고 다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분명히 다른겁니다. 2번은 그 사를 안치면 진다는 말이 아니에요 사를 안치면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진행이 되니깐 사를 친다는 뉘앙스고요 3번은 그 사를 안치면 진다는 말이죠 어쩔 수 없이 사를 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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