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잡다한

우리글의 우수성

눈길에발자욱 2009. 8. 6. 12:41
점심을 먹다가 반가운 뉴스를 듣게 되었다.
그것은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 사는 한 소수민족이 자신의 언어를 지키기 위헤서 한글을 사용한다는 것.

그동안 글을 쓸때는 자신의 말로 표현을 못하고 인도네시아 어와 영어를 혼용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훈민정음.
국보 7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이다. 이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화 유산이기도 하다.
어떤 나라의 말이라 하더라도 한글로 표현을 못하는 언어는 없다. 심지어
같은 소리문자인 알파벳도 소리를 다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훈민정음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자음 몇개 추가하면 이것으로 표현을 못하는 언어는 없는 하나의 예가 아닌가.

더군다나 한글은 가독률이 좋고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기록하기에 한글보다 우수한 문자는 없다.

한글로 써진다면 영어도 읽을 수 있고 중국어도 읽을 수 있고 우리나라 글이 만국 공통 글자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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